[영상뉴스] 전국 초여름 날씨… 주말까지 불볕더위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오늘 전국 지방이 30도를 웃돌면서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대구는 31.8도, 서울은 30.2도까지 오르는 등 올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때 이른 더위에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내일(24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덥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28도, 대전과 광주 31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면서 대부분 지방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더불어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다가 다음 주 초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