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구로소방서 구급대가 시흥유통상가 앞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제공: 구로소방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구로소방서(서장 유건철)는 20일 오전 0시 47분 금천구 시흥동 시흥유통상가 앞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안양 방향으로 직진하던 BMW차량과 시흥유통상가에서 좌회전하던 그랜져 승용차가 충돌해 4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에 타고 있던 신원미상의 운전자(49, 남)가 중상을 입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고, 그랜저 차량 김모(59, 남) 씨, BMW 차량에 타고 있던 유모(45, 남) 씨와 최모(47, 남) 씨 등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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