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사회의 정책동향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전법회관 6층 프로그램실에서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바람직한 복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1990년대 이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해 145만 명에 이르는 다문화사회 속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의 화합과 사회통합의 필요성은 화두를 넘어서 이제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는 바를 제대로 인정하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문화사회의 정책동향을 살펴보고 미래의 대응 방안을 다룬다.
이번 포럼은 다문화가족의 법적 지위와 그간 다문화가족의 복지가 어떻게 모색되어 왔는지, 그 전개과정과 현황 그리고 문제점을 살펴볼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바람직한 다문화 복지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더 많은 불교사회복지 실무자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복지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담당: 손준영 주임 / 02-723-5101)으로 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이길상 객원기자
bohwa@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