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에서 제공하는 u+tv G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방송과 VOD 모두 풀HD로 시청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풀HD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u+tv G가 VOD도 풀 HD로 제공하는 ‘Full HD 전용관’ 서비스를 17일 오픈한다.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풀HD VOD 서비스는 국내 유료방송사업자 중 최초로 셋톱박스 자체 기능(Up-scaling)을 통한 HD급(1080i)의 영상을 풀HD(1080p)화질로 변환시켜준다.
이뿐 아니라 원본 풀HD(1080p) 화질도 받아들일 수 있고 u+tv G는 데이터 전송량에 있어서도 국내 최대 수준인 16Mbps까지 확대해 최고급 영상 화질의 블루레이(Blu-Ray) 디스크와 동등한 수준의 화질로 제공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풀HD 전용관’을 통해 ‘어벤저스’, ‘007 스카이폴’, ‘브레이브 킹던 part2’ 등 35편의 최신 인기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 연말까지 풀HD VOD 콘텐츠를 100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u+tv G 고객들은 기존 1편당 1천원~4천원에 제공되던 VOD서비스를 1000원만 추가하면 48시간동안 풀 HD로 VOD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u+tv G 고객들은 가정에서 생생한 풀 HD화질로 또렷하고 선명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달 30일까지 ‘풀HD전용관’을 통해 VOD를 시청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서 ‘풀HD 블랙박스’와 ‘생생 우동’,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u+tv G 이용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풀 HD서비스로 VOD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풀 HD 콘텐츠 확보를 통해 영화 외에 다른 콘텐츠들도 풀 HD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