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11일 본서에서 법률구제 자문변호사를 위촉했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사회에서 국민은 119서비스에 대한 기대 부분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업무수행 중 발생한 갖갖이 법률적 분쟁 및 소송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이러한 법률적으로 발생한 문제들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를 위촉하고 각종 자문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자문변호사로 위촉된 심찬섭, 김강노 변호사는 제43회 사법시험(제33기 사법연수원 수료)에 합격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찬섭 변호사는 2005년부터 구리경찰서 마음 놓고 학교 보내기 추진협의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현재 구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며, 김강노 변호사는 2006년 구리경찰서 집회, 시위 시민 참관단으로 시작으로 현재 구리농수산물공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심 변호사는 “구리소방서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나의 모든 역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각종 소방업무 시 발생한 법률사건에 대해 효율적인 자문으로 소방행정 능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