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서 15일 ‘학생인권 마인드향상 및 인권존중 간담회’를 열린 가운데 행사를 다 마친 뒤 교육청 직원들과 교사, 학생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이 15일 학생인권조례 공포 및 학생인권 혁신의 날 2주년을 기념해 ‘학생인권 마인드향상 및 인권존중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상호 인권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학생들과 함께 학교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인권 사례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청 직원들과 교사 및 학생들은 인권존중 방법 등에 대해 생각한 뒤 인권신장 기원 카드에 적어 인권나무에 열매를 달며 행복한 학교가 되길 기원했다.

특히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등의 사례를 초등학교 학생들이 팀을 이뤄 개그콘서트 코너 개그 프로그램을 인용한 상황극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 인권신장 기원 카드에 적어 인권나무에 열매를 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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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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