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 아래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말이 시작한 만큼 다음 주 중반까지는 300~4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내일(20일)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개편안은 이달 말까지 확진자 현황과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적용된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8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계획 정보를 입수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2명이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은 8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및 농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일명 ‘강사장’ 강모(57)씨와 LH 직원인 장모(43)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날 강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강수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구
579만 2천명 1차 접종 마쳐60세 이상 사전예약 72.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 백신 예약과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얀센 백신에 대한 추가 예약까지 이뤄지면서 백신 접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1일부터 30세 이상의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군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을 받고, 접종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확대되면서 앞으로 접종률이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4
지역발생 513명, 해외유입 25명 발생누적확진 13만 6467명, 사망자 1934명서울 139명, 경기 122명, 인천 18명유흥시설·직장·가족 등 집단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50명가량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이는 확산세가 감소했다기보다 주말 검사수 영향이 반영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확산세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1 이상으로 증
강원 인제군 고등학교 13명 추가 확진대구 이슬람기도원 총 누적 61명 감염대구 유흥업소 56명 감염돼 총 ‘114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고등학교와 유흥업소, 가족·지인과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이 나오는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국은 오늘(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2단계, 비수도권1.5단계)’를 3주간 재연장해 방역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0시를 기준으로 경기 양주시 지인
강원 인제군 고등학교 13명 추가 확진대구 이슬람기도원 총 누적 61명 감염대구 유흥업소 56명 감염돼 총 114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된 가운데 고등학교와 유흥업소, 가족·지인과 관련한 새 집단감염이 나오는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경기 양주시 지인과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을 기
지역발생 542명, 해외유입 19명 발생누적확진 13만 4678명, 사망자 1922명서울 172명, 경기 164명, 인천 12명직장·가족·지인·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80명가량 감소하면서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이는 확산세가 감소했다기보다 부처님오신날인 휴일 검사수 영향이 반영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양상은 600~700명대를 오르내리면
경기 광주시 육가공업체 60명 확진7월부터 완화된 방역조치 조절 계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늘(21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계속된 확산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최종 확정한 뒤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전국 각지에서 지인모임이나 가족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1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605명)에 비해 92명 줄어든 수치다.이날 중간집계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것은 휴일인 부처님오신날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340명(66.3%), 비수도권이 173명(33.7%)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70명, 경기 159명, 충남 41명, 대전 15명, 전북 1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4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528명)에 비해 88명 감소한 수치다.이날 중간집계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것은 부처님오신날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304명(69.1%), 비수도권이 136명(30.9%)이다.시도별로는 경기 155명, 서울 141명, 충남 34명, 부산·경
지역발생 758명, 해외유입 39명 발생누적확진 11만 7458명, 사망자 1811명서울 204명, 경기 298명, 인천 10명지인·직장·교회·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에 육박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60명가량 증가하면서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어제를 이어 최다치를 갱신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국에 거의 모든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우려가 커
서초구 여행모임 27명 확진경기 성남 노래방 누적 90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직장·어린이집·학교·교회를 통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파악되면서 감염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특히 확진자 수가 1월 첫째 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으로 수도권은 직장과 직업전문학교, 여행모임, 교회, 대학교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주요 감염사례로는 전날 0시 기준 서울 강남구의 직장
지역발생 649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11만 4115명, 사망자 1797명서울 205명, 경기 184명, 인천 12명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0여명 증가하면서 나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주말이 시작되는 날이라 검사수가 대폭 줄었지만 검사결과가 1~2일정도 늦게 나와 확진자 수는 감소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일부터 주말영향에 따라 확진자
직장·지인모임·교회·학교 집단감염 잇따라 발생다중이용시설 26.8% 선행확진자 접촉 41.0%[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4차 유행’의 초기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직장과 지인모임, 교회, 학교 등을 고리로 하는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우려되고 있다.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3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3444명(해외유입 7,959명)이 됐다고 밝혔다.주요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한 공유
유가족들, 7주기 기억식 참여단원고, 학생 주도 연극 공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오늘(16일)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린다.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은 이날 오후 3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학생·교사 등 261명이 희생된 안산단원고등학교는 재학생과 함께 추모행사를 가진다. 학생회 등 19명으로 구성된 연극팀은 ‘우리들의 봄’이라는
시민 “끝까지 기억” 추모동참유가족들, 7주기 기억식 참여단원고, 학생 주도 연극 공연[천지일보=김빛이나, 김정자 기자]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자 용인에서 왔어요.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모두가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했으면 합니다.”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만난 김신영(24, 여)씨는 “사고가 났을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세월호 참사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느끼면서 성장했다”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서울, 안산 등 곳곳에서 희생
체육시설·동호회·주점에서도 ‘감염’보험회사 등 관련 신규 집단감염“600~700명 확진자, 지속 발생”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여전히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일일 6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오늘(12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3주간 연장 적용되고,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이미 전국적인 확산세
지역발생 594명, 해외유입 20명 발생누적확진 10만 9559명, 사망자 1768명서울 214명, 경기 186명, 인천 17명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63명 감소하면서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700명 선까지 치솟은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3차 유행 전까지 볼 수 없었던 많은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방역당국은
부산 유흥주점 362명 확진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21명교회, 경산·당진 각 14·35명대전 동구·중구 학원 총 85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의 다양한 곳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사우나와 음악학원, 노래방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나왔다.서울 성북구 사우나 3번 사례에서는 지난달 30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이용자 6명, 확진자의 가족 9명, 기타 1명 등 감염으로 총 16명이다.종로구 공공
서울 서초구 체육시설 잇따라 ‘감염’n차 감염도 지속돼 방역당국 긴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최근 치솟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4차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넘어 600명대에서 700명선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족·지인 등으로 이어지는 n차감염도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10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