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새해가 고작 일주일 지났지만 벌써부터 세계 곳곳에 피비린내가 진동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습격을 당한 지 엿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조기 당무 복귀 의지를 내비치는 것으로 전해진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조정)’을 신청하면서 분양 주택 계약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양상이다. 지난 2일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김모(67)씨 당적이 경찰 수사에서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지난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 “양당제 싫지만 신당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이틀 연속 서해상에 포사격하며 도발을 이어갔다. 다만 전날(5일)과 달리 사격 발수는 줄고, 방사포와 야포 사격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5시까지 연평도 북서방에서 60여발의 사격을 했다. 사격된 포탄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정부 및 여야를 막론하고 탄생 100주년을 맞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인권·평화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재단이 주관·주최하는 김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행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인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다. 북한군이 5일 오전 서해 NLL(북방한계선) 북방에서 200여발의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러시아가 최근 북한으로부터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받기 시작했다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4일(현지시간) 나왔다. 이외에도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쌍특검 거부’ 여야 공방… “헌법 권한” vs “가족 비리 방탄”☞(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인 이른바 ‘쌍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회가 4일 이른바 ‘쌍특검법’으로 불리는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을 정부로 이송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곧바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흉기 테러를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서울대병원 전원을 놓고 병원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민간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투자 증가분의 세액공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정보원이 현재 시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딸 김주애가 유력하다고 판단했다. 국내 3대 유업체인 남양유업의 ‘오너 경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 김씨는 범행을 위해 흉기를 임의로 변형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지구촌에서 가장 많은 뉴스를 장식할 주제 중 하나는 선거다. 선거는 경제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3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73명으로 늘었다. 4년 전 미군에 암살당한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의 추모 행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일 부산에서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를 든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시간 가량의 혈관재건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을 덮친 규모 7.6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고 있다. 통일부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연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전 영토 평정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향후 어떤 식으로든 한반도 긴장 조성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서부 해안 전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업무보고를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현장in] 제야의 종과 함께 찾아온 ‘청룡의 해’… 10만 인파 ‘환호’(원문보기)☞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인 1일이 시작됐다. ‘댕댕댕’ 33번에 걸쳐 울린 보신각 종이 한해의 시작을 재촉했다. 31일 계묘년 마지막 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전국 곳곳 해넘이 명소를 향한 가운데 흐린 날씨로 해넘이를 볼 수 없는 곳과 그나마 구름 사이로 해를 본 곳이 있어 희비가 교차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대한민국과는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갑진년 ‘청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 폭탄’이 떨어지면서 서울이 40여년 만에 연말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전격 회동에 나섰으나 갈등 봉합엔 실패했다.‘노인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30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무차별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가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30일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어쩐지 많이 오더라니”… 눈 폭탄 맞은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전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을 진행한다. 2대 총선을 100여일 남긴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은 본연의 업무보다는 당장 눈앞에 있는 총선에 모든 관심이 가 있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쏘아 올린 선거제 개편 논의가 약 1년이 흐른 29일까지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거대 양당은 현재 선거제 개편을 두고 주판알을 튕기며 유불리를 고려하는 모습이다.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100여일 앞두고도 선거구획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계묘년)’라는 이름처럼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총선승리를 위해 ‘현애살수’의 결단을 내릴 것을 주문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 출항했다. 국방부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 노동조합 소속의 고위 간부가 임단협 교섭 기간 중 포스코 이해관계자로부터 접대받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직에서 제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관계기관이 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7일 배우 이선균(48)이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으로 실시된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평균 한 달에 1만명씩 인구가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선균, 와룡공원 세워진 차량 내 숨진 채 발견☞(원문보기)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선균은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2명이 숨진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가 시작된 3층 집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돼 발화의 원인인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회동을 통해 민주당 문제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동훈 비대위에 與 “변화 시작”… 野 “김건희 호위무사”☞(원문보기)국민의힘 한동훈 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가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는 도중 2차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행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강화·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변보호 조치 증가에 재신고 사례도 함께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전능하신 하느님의 아들로서 위엄 가득한 다른 모습으로 오실 수도 있었을 텐데,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오늘(25일)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 ‘성탄절’이다. 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영변 핵단지 내 실험용 경수로(ELWR)를 십수 년 만에 최근 완공해 시운전에 들어간 정황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공개되면서 한미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성탄절인 내일(25일)은 북극 한파가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가량 오르겠다. 일부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北영변 실험용 경수로 가동 정황에 한미 당국 우려… “본격화시 핵물질 생산능력 급증 가능성”(원문보기)☞북한이 영변 핵단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주말인 23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김건희 특검법)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아이 울음소리와 히브리어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 하마스의 매복과 부비트랩 작전으로 인해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제거 작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던 23일에도 택시기사들은 ‘택시 완전 월급제’ 정착을 위해 분신한 동료을 기렸다.◆여야, ‘김건희 특검법’ 공방… “총선용 선전선동” vs “당장 수용해야”(원문보기)☞여야가 주말인 23일에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될 학생들이 맞이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빠질 전망이다. 22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버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가운데 버스 기사가 사고 당시 액셀을 밟았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받아들이면서 여의도 정치권이 들썩이는 모습이다.◆2028 수능에 심화수학 안 들어간다… 국교위, 권고안 의결☞(원문보기)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될 학생들이 맞이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빠질 전망이다.◆수원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민의힘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대했다.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고 오후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 장관이 여의도에 등판하면서 정치권의 모든 눈길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 제의를 수락했고 오후엔 윤석열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 ‘도약이냐 저성장의 늪이냐.’ 전문가들은 갑진년(甲辰年)인 내년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해내거나 중장기 저성장의 늪에 빠질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2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상임고문에 이르기까지 비상대책위원장 의견 수렴을 마쳤다.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노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간병비 부담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환자·보호자가 적지 않다. 이스라엘군(IDF)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소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하는 범죄가 잇따른 가운데 1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사람들의 신체활동이 더 늘어난 반면 비만·흡연·음주율은 모두 증가하는 등 오히려 건강은 악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67)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68)를 각각 지명했다. 이외에도 19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경복궁 담벼락 낙서’ 10대 남녀 피의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