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가 21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보안시스템 ‘Y-Safe’ 구축을 완료하고 신(新)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 ‘Y-Safe’는 지능형 영상감시, 긴급 호출 기능, 스마트폰 기반의 신변보호 기능, 긴급 재난 상황 알림 기능을 갖춘 국내 대학 최초의 보안 시스템이다.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육동원 학생복지처장, 김효성 시설처장, 김현정 총무처장, 신현윤 교학부총장, 박진배 행정대외부총장, 정갑영 총장, KT텔레캅 한동훈 사장, 장원복 법인본부장, 홍기광 강북본부장, 쿠도커뮤니케이션 황진수 부회장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 서강연극회가 100회 정기공연 기념 동문합동공연 ‘사쿠라 가든’을 15일부터 23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서강대, 서강연극회 동문회가 주최하고 TOPTEN10, LG전자가 후원한다.공연은 15학번부터, 70학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합동공연으로 연출가 황재헌씨가 연출하고 배우 정한용씨가 카메오로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1860년 제정 말기 러시아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고전극 ‘벚꽃동산’을 우리 역사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독일 가전 박람회서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조성진 사장 측이 혐의를 부인하며 실제 세탁기가 파손됐는지 검증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윤승은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공판준비 기일에서 LG전자 조 사장 측 변호인은 “실제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등이 있었는지 검증해 달라”며 현재 압수상태에 있는 사건 당시 세탁기에 대한 검증을 신청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의 삼성 세탁기 분석을 전문가에 의뢰해놓은 상태다. 또한 LG전자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재판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2012년 10일 8일은 A씨가 구속된 날이다. 이로부터 일주일 후 LG전자는 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 이름으로 합의서를 제출했다. 자사가 입은 손해와 관련해 A씨가 형사처벌 받기를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A씨는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그러나 2014년 4월경 창원지검 마산지청의 지휘로 마산동부경찰서가 재수사를 시작했다. 강씨는 그때까지 2억 5000만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탄원을 계속해 왔으나 수차례 기각되기만 했다.◆드러나는 진실마산동부경찰서가 재수사를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나, 8월에 A씨가 범
7년의 사기극… ‘협력사 죽이기’협력사 대표 매장하려 각종 고소·고발본사와 함께 꾸민 ‘사기극’ 밝혀져경찰, LG전자 직원 등 구속영장 신청[천지일보=김지연 기자] LG전자의 ‘협력사 죽이기’ 전모가 7년 만에 드러났다. 이는 LG전자가 창원공장의 협력사 1곳을 부도로 몰아간 뒤, 협력사 대표를 고소·고발로 매장하려 한 사건이다. LG는 이 과정에서 자사 직원들을 시켜 협력사 직원들을 회유했다. 미끼는 돈과 물량이었고, 거짓 증거를 생산해 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26일 LG전자 창원공장의 부장 1명(권모 씨)과 사주 받았던 협력사
기업별 채용정보, 선발노하우등 최신 취업 정보 제공1부, 롯데·LG전자 취업 특강-기업별 채용정보 및 일문일답 등2부, 고용노동부 청장년 취업성공패키지사업 홍보- 단계별 참여수당 지급[천지일보=박미라기자] 2014년 청년 실업률이 9%로 전년대비 1% 오른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청년층 실업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을 해결하고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기업이 들려주는 성공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서초의 꿈 취업성공을 이룬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경제개혁연대(경개연)가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의 공무 수행을 방해한 삼성전자, SKC&C, LG전자 임직원 13명에 대한 서울고검의 결정에 불복해 대검찰청에 재항고했다. 경제개혁연대는 공정위 조사를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고발한 삼성전자, SK C&C, LG전자 임직원 총 13명에 대한 서울고검의 불기소 결정에 불복해 대검찰청에 재항고장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항고 사건은 검사장급에 해당하는 대검찰청 부장들이 직접 기록을 검토한 뒤 기소 또는 불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개혁연대는
LG측 지난 11일 세탁기사건 ‘관할위반 신청서’ 제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LG전자 조성진 H&A사업본부 사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13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19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LG전자 측과 검찰 측은 LG전자가 신청한 관할법원 변경과 관련해 이견을 보였다. 이날 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윤승은)은 “조 사장 측이 관할위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관할위반 신청서는 해당 법원에 권한이 없음을 확인해 달라고 신청하는 절차다. 관할권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사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국책과제 평가위원을 통해 경쟁사의 사업계획서를 빼낸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LG전자 전 상무 허모(53)씨를 불구속으로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허씨에게 자료를 넘겨준 E사 대표 안모(59)씨도 재판에 넘겨졌다. 안씨는 당시 국책과제 평가위원을 맡고 있었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2009년 5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고효율 20마력급 VRF 히트펌프 개발 및 보급’ 사업자 선정에 나서자 직원 윤모씨를 시켜 안씨로부터 삼성전자의
검찰, 사법처리 검토[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세탁기 파손’ 논란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의가 결렬됐다.검찰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조만간 조성진 LG전자 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 사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검찰은 지난주 삼성전자와 LG전자 양측 변호인을 불러 합의를 중재했다. 그러나 LG전자 측의 사과에 대해 삼성전자 측이 ‘형식적 사과’로 보고 고소 취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 있는 자툰 슈티글리츠와 자툰 유로파센터
서울시-15개 기업, 에너지 절약과 나눔 사업 확대 결의‘이로운 기업단’ 출범식 더불어 기업 사회공헌 포럼 개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겨울 추위로 움츠러드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15개 기업이 서울시와 손잡고 에너지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서울시가 20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포럼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과 복지 사업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15개 기업을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위촉했다. 참여 기업은 코리아세븐, IBK기업은행, 더블에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두 번의 소환 조사를 받은 LG전자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에 대한 출국금지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주형)가 지난달 30일에 이어 지난 3일 두 번째 소환 조사를 진행한 후 출금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1차 조사 때도 필요한 진술을 확보하면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미 두 차례 조사를 받은 상황에서 출국이 금지될 경우 LG전자의 기업 활동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일시적으로 금지를 풀어줬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조
조성진 사장 “압수수색 매우 유감”… 조사에 협조할 뜻 밝혀[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6일 LG전자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이 끝나자 조성진 LG전자 사장은 검찰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히면서도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혀 불만을 드러냈다. 조성진 사장은 그러면서 “경쟁사의 일방적이고 무리한 주장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인 당사가 압수수색을 받게 되어 정상적인 기업활동과 대외 신인도에 상당한 지장이 초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검찰 ‘세탁기 파손 논란’ LG전자 압수수색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검찰이 경쟁사 세탁기 고의파손 혐의 등으로 조사가 예정된 LG전자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장에 대해 출국금지를 내렸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주형)는 조 사장을 출국금지하고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체포영장 청구에 대한 구체적 방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검찰은 앞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들도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독일 현지 매장 직원에 대한 조사도 마친 상태다. 지난 2일에는 LG전자 임원 4명도 피의자 또는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LG유플러스와 LG전자의 휴대폰 출고가 부풀리기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12년 부과한 과징금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은 21일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제기한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에 대해 공정위가 내린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서울고등법원은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단말기의 가격을 부풀린 뒤 싸게 파는 것처럼 광고한 행위가 ‘위계에 의한 고객유인’에 해당한다며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012년 이 같은 불공정행위를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경상남도(홍준표 지사)가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대학생의 도내 기업 현장체험 등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선다.경남도는 이 기간 기업맞춤형 트랙 협약기업의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와 학생들에게 우수기업 취업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기업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도내 18개 대학 32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실시되며, 11월 4일 ‘덴소코리아 일렉트로닉스, 현대위아’부터 11월 6일 ‘LG전자, 이엠코리아’, 11월 11일 ‘KAI, 삼성중공업’, 11월 13일 ‘성동조선해양, 삼강엠앤티’까지 1일 8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연이은 검찰 수사로 LG전자와 삼성전자 간 관계가 더 꼬이고 있다. LG전자 직원이 삼성전자의 기술자료를 빼낸 정황이 드러나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LG전자 임직원에 대해 부정경쟁방지법 위한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소 여부는 송치 내용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경찰은 LG전자 허모(53) 전 상무와 윤모 전 부장(44)이 삼성전자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제출한 에어컨 관련 기술정보를 가지고 있는 정확을 확보, 지난달 이들을 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태양광 대여사업의 대여사업자로 ▲에스이아이비(주) ▲LG전자(주) ▲한빛이디에스(주) ▲쏠라이앤에스(주) ▲한화큐셀코리아(주) 등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대여사업자는 A/S 우수성 및 고객만족도, 사업운영능력, 경영상태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시 정부가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주택지원사업과 달리 소비자가 태양광설비 설치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태양광 대여사업자로부터 태양광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진출하는 항공정비사, 항공안전가, 항공기계전문가로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현재 50여 개의 항공업체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현재까지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와 산학협약이 체결돼 있는 업체로는 아시아나항공, 홍익항공, 제주항공, 헬리코리아, LG전자, 티웨이, 삼아항공, 삼성테크윈, 케이바스항공, LG상사 등 50여 개다.재학생들은 단순 실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항공업체와의 ‘현장전공실습 협의서’ ‘산학협동협약서’ 등 협약을 통하여 실습 기간 종료 후 학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