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오는 6월 1일 세종캠퍼스에서 기업 내 현직 직무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는 ‘2017 KU 직무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KU 직무박람회는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업종별 기업 직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영업·상품개발·마케팅), GS칼텍스(홍보 등 기업의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업종 및 분야별 직무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마케팅), NS홈쇼핑(영업·편성기획), 농협중앙회(금융), 소니코리아(전략구매·무역·수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22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SW중심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석제범 정보통신정책실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최령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인재양성단장, 류제명 소프트웨어정책과장과 이광성 ㈜두산 부사장, 홍정화 현대 BS&C 부사장, 민경오 LG전자 부사장 등 산업계 임직원, 그리고 중앙대 김창수 총장, 강태중 교학부총장, 유홍선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앙대는 ▲전공교육 운영 ▲비전공자 SW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선문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기계, 토목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경제5단체 등의 요구를 반영해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에는 건축,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시행됐다.이번 평가에는 삼성물산, 현
청년 일자리 제공, 취업역량 증진청년정책 위원회 구성 등 업무수행[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4월 조직개편을 단행, 청년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청년일자리지원팀은 팀장 1명, 팀원 2명 등 총 3명으로 청년들의 취업역량 증진 등 청년일자리 정책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청년일자리지원팀은 6월말까지 ‘청년 愛 직무체험 일자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60여명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브자리, LG전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공서와 우수 기업체에서 현장경험을 쌓게 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ERICA캠퍼스의 류근(사진)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LG전자의 타깃랩(Target Lab)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는 연구 중인 제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구를 하는 대학 연구실을 타깃랩으로 선정하며 타깃랩으로 선정된 연구팀에서 학위를 취득한 대학원생들은 LG전자 입사를 희망할 경우 추천·특별 채용과정을 통해 입사 기회를 부여받는다.류 교수는 “대학원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타깃랩 선정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산학공동연구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캠퍼스 채용설명회는 학교 수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취준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평소 궁금했던 기업에 대해서 알 수 있어 보다 유용한 이들 설명회의 개최 횟수는 3월에만 400여회에 달할 정도.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캠퍼스에서 열리는 주요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리스트만 쏙쏙 모아봤다.◆삼성전자삼성전자는 10일(금)부터 17일(금)까지 각 지역의 대학교에 방문한다. 10일에는 연세대, 동국대, 숭실대학교, 이화여대를, 13일에는 서울대, 성균관대를, 14일에는 서울대, 국민대, 세종대를, 15일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정보통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이하 ‘GSMA’)와 전략적 상호협력(MOU)를 체결했다. 본 체결은 지난 1일 GSMA가 개최하는 2017 Mobile World Congress(이하 MWC) 현장에서 이뤄졌다.MWC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017년에는 200여 개국, 2,200여 개 글로벌 기업, 10만 1000여 명 참
양재·우면·개포동 380만㎡4차산업혁명 핵심거점 육성9월 혁신허브 개관 예정[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양재·우면·개포동 일대 380만㎡에 R&D역량이 집중된 4차산업혁명의 핵심거점이 조성된다. 교통과 문화 인프라 확대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혁신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서초구, 강남구와 공동으로 양재·우면·개포동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지정하는 첫 사례로 시는 용적률 상향 등의 규제완화를 통해 민간 주도적인 R&D 공간을 확충하고 미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30년 넘게 휴대폰 부품을 납품해 왔는데 지난해 LG전자의 G5 부품을 6개월간 납품하게 되면서 55억원의 부도로 회사가 문을 닫게 됐다.”‘LG G5’ 휴대폰 부품을 납품했다는 한 2차 하청업체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열린 ‘LG전자 갑질을 하청업체가 폭로한다’ 기자회견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이날 LG전자갑질피해대책위원회는 20여개의 LG G5 휴대폰 납품 2차 하청업체들이 250억원의 손실을 보고 도산위기에 처하게 됐다며 LG전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LG전자의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LG전자의 G5 휴대폰 부품 2차 하청업체들이 250억원 상당의 손실을 보고 도산위기에 처하게됐다며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LG전자갑질피해대책위원회는 LG전자의 1차 하청업체 한라캐스트가 2차 하청업체에 G5 납품 대금 250억원을 지불하지 않은 채 기업회생을 신청함에 따라 대금을 돌려받지 못한 2차 하청업체 20여곳이 폐업위기에 놓였다고 호소했다.이들은 “한라캐스트는 LG전자로부터 대금을 대부분 현금으로 받았지만 2차 하청업체에는 6개월 만기 어음으로 발행했다”며 “
한-베트남 간 교류 협력에 기여할 인재 육성 합의[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류태수)가 베트남 국립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총장 Pham Quang Minh)과 MOU를 체결하고 학생 교류, 공동 연구·조사 등 학술교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지난 18일(현지시간)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양 기관 교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하고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6년 현재 학부과
로버트보쉬코리아 이후경 차장[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전기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8071대. 전기차 누적 1만대 시대를 앞뒀다. 하지만 해결할 과제가 많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전기차 충전소’.전기차 배터리 생산 회사 삼성SDI는 2017~2018년까지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가 현재 120~140㎞에서 300㎞로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서울에서 부산 거리는 400㎞. 여기에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면 주행거리는 더 줄어든다. 전국에서 전기차를 운행하려면 충전소가 충분히 있어야 한다. 더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2차 Vendor사인 에이스케미컬(대표 김흥태)은 중소기업 최초로 미국인정기구(Accreditation body) ‘IAS'의 승인을 받은 국제인증기관 ‘지써티’로부터 ‘ISO22301(비스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BCMS)’ 인증을 22일 획득했다.‘ISO22301’ 인증은 기업이 각종 재해와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사업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배선장 심사팀장(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은
저소득 밀집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 기대[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20일 오후 북정마을에서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은 2016년 서울시 신규 시범사업으로 기업연계 민간자원 개발 및 사회공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저소득 밀집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취약계층에 종합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단편적인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북정마을이 첫 시범마을로 선정된 것이다.서울시와 성북구는 지난
기업들 9월에 있을 공채안내 등 정보 소개·상담[천지일보=정인식 기자] 9일 오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행복일자리 취업박람회’가 열렸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사회 청년층 일자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G전자, 신세계, 포스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펼쳤다.시간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강남국(37, 여)씨는 “아이가 유치원에 다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왔다”며 “아이가 있는 주부들은 일자리를 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
[천지일보=정인식 기자] 9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행복일자리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사회 청년층 일자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G전자, 신세계, 포스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등 대기업이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사진)가 총괄책임을 맡는 ‘보급형 센서를 이용한 EV(전기자동차) 기반 혼잡상황 주행지원시스템 기술개발 보급사업’이 한-프랑스 정부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한양대가 6일 밝혔다.총 사업비 28억원 규모로 오는 7월부터 3년 간 수행될 이 사업에는 한국과 프랑스의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선우 교수가 총괄책임을 담당하는 한국에서는 한양대와 르노삼성자동차, LG전자, ControlWorks, 자동차부품연구원, 발레오오토모티브코리아 등 5개 기관, 프랑스에서는 국립첨단기술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교내 학술정보원 7층에 ‘무한상상공간’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무한상상공간은 창의력을 요구하는 작업을 위해 화이트보드로 만들어진 벽에 자기 생각을 마음대로 적기도 하고, 좁은 노트북 화면 대신 넓은 TV 화면으로 팀 프로젝트 조원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그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생들은 이곳에 비치될 3D 프린터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들을 활용해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구상할 수 있게 됐다.현재 서울 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이 평택시는 사드 배치 후보지로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공 시장은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드 배치 문제로 평택시민의 반목, 갈등,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하면 안 된다”며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서는 사드 배치에 공감하지만 평택시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는 46만 시민과 함께 적극 반대 의사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평택시는 그동안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미군기지 이전, 해군2함대, 반전소, LNG 및 LPG가스, 석유비축 기지 등 보안시설이 많이 있다”며 “특히 미군기지 이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와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캠퍼스 HIT빌딩에서 ‘6시그마 벨트 상호인증’ 등을 포함한 전반적 운영에 관한 협약(MOU)식을 체결했다.이번 6시그마 협약은 한양대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평가해 실질적으로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기업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고 볼 수 있다.한양대에서 6시그마 교육을 담당하는 LINC사업단 최경석 산학협력중점교수는 90년대 중반 GE로부터 습득한 6시그마를 국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