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이 컵누들에 접목된 제품으로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150㎉를 내세워 별도 광고 없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으며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잘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해당 제품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가 더해졌으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150㎉로 가볍게 즐기자”…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출시㈜오뚜기가 젊은층에서 인기 높은 ‘마라탕’을 150㎉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마라탕’을 출시했다.마라탕은 매콤 얼얼한 맛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지만 칼로리가 높아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힌다.오뚜기는 많은 소비자가 컵누들로 출시됐으면 하는 맛 1위로 마라탕을 언급하는 등 마라탕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마라탕이 구현된 컵누들 신제품을
올해 210종 690점 추가 구입분기별 장난감 알뜰장터 개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장난감은행에서 휴대용 유모차를 대여해주고 장난감을 대폭 확충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장난감은행은 권역별로 5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원거리 지역인 14개 면, 7개 동에는 직접 ‘찾아가는 장난감은행’(이동식버스)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1일 100여명 이상의 이용자가 꾸준히 장난감은행을 찾고 있다.이에 시는 올해 상반기 장난감은행에 70종, 230여점의 장난감을 구입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40종, 460여점을
2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6.25전쟁 참전용사 등 90여명 참석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6.25전쟁 71주년을 맞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조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됐다.기념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화랑무공훈장 전
24일부터 30일까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23시~05시 영업 제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강화된 1.5단계로 조정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전 10시 긴급브리핑에서 “지난 6월 4일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였고 시와 5개 구청 전직원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력한 점검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면서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고정됐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지역감염 2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는 광주 2873접촉 2명(광주 #2891~2892)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특히 #2873번 확진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광주시는 지난 14일 4명, 15일 1명, 16일 6명, 17일 2명, 18일 4명, 19일 3명, 20일 2명으로 최근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현재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남 #1570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거리두기 1.5단계, 사적모임 8명까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3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는 전남 1570번 관련 2명(광주 #2886·2888), 필리핀 입국자인 해외유입 1명(#2887)으로 지역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총 2888명이 등록됐다. 특히 치료 중 확진 환자 38명, 격리해제 2827명, 사망 23명이다.현재 코로나19 검사자는 총 12만 73111명이다.
오는 18일 오전 5시부터 시범 확대5월 31일 이후 17일째 한 자릿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적 모임 규모를 오는 18일 오전 5시부터 8명까지 확대 시범 운영한다.따라서 식당·카페·유흥시설6종, 노래연습장·파티룸·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외체육시설(체육동호회활동 포함), 목욕장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8명까지만 예약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유흥시설 6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무도장 포함)·헌팅포차·홀덤펍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이 7일
수도권·비수도권 사적모임 각 6인·8명까지 허용내달 5일부터 3주간 ‘이행기간’ 적용 방안 논의 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빠르면 내달 5일 시행을 목표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일단 개편안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중간단계로 3주간(7월 5일~25일)의 ‘이행기간’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일단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8명까지 확대되지 않고 ‘6명까지’만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유흥시설의 경우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없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 대통령·총리와 잇따라 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판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 모두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호평했다. 문 대통령과 스가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일본 측의 일방적 취소로 무산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에게 취임 축하 문자를 보냈다.◆오스트리아 대통령도 총리도 “한국, 코로나 대응 세계 챔피언” 호평☞(원문보기)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14일(현
스포츠관중 거리두기 1.5·2단계 각 50·30% 확대콘서트 최대 4000명까지 관람 가능, 방역 철저동대문구 직장 29명, 대전 중구 노래방 22명 확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4일)부터 콘서트,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관중이 확대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간 연장이 시작되는 이날부터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실외에 한해 7월부터 시작되는 개편안의 중간 수준으로 관중 입장을 확대한다.이에 따라 2단계 지역에서는 관중 입장이 10%에서 30%까지 확대(개편안 50%)되며, 1.5단계 지역의 관중 입장은 30%에서
지역발생 419명, 해외유입 33명 발생누적확진 14만 7874명, 사망자 1985명서울 176명, 경기 149명, 인천 15명유흥시설·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10여명 감소하면서 닷새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이는 확산세가 꺾였다기보다 주말 검사수 감소로 인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확진자 수는 주 초반까지 감소하다가 중반부터 증가하는 흐름이 반복
김해 4, 거제 2, 창녕 2, 창원 2명7월 1일부터 예방접종 완료자 인원 산정 제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11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명(4979~4988번)이 발생했다. 김해 4명, 거제 2명, 창녕 2명, 창원 2명이다.오늘 오후 5시 경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4985명이며, 입원 확진자 301명, 퇴원 4668명, 사망 16명이다.경남도는 도내 8개 시 지역에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14일 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본방역수칙을 준
지역발생 525명, 해외유입 40명 발생누적확진 14만 7422명, 사망자 1982명서울 208명, 경기 174명, 인천 20명유흥시설·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9명 증가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최근 확진자 수는 400~700명대까지 오르내리는 정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언제 다시 커질지 모르는 상황이다.해외발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콘서트 4000명까지 관람실외 스포츠관중 거리두기 1.5·2단계 각 50·30% 확대강원 15개 시·군 개편안 적용, 확진자 급증시 방역 강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수도권에서는 카페·식당·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과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그 외 지자체는 방역 여건을 고려한 자율권이 부여된다.스포츠 경기장과
지역발생 541명, 해외유입 15명누적 14만 6859명, 사망 1981명서울204명, 경기173명, 인천18명3만4202건 검사… 양성률 1.6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현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56명 발생하면서 500명대
스포츠관중 거리두기 1.5·2단계 각 50·30% 확대콘서트 최대 4000명까지 관람 가능, 방역 철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7월부터 예정된 새로운 거리두기로의 원활한 전환과 휴가철 등을 고려해 콘서트, 스포츠 경기장 등에 대한 개편안을 6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
“스포츠경기·문화공연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단계적 확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앞으로 3주간 현행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가 유지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한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스포츠 경기나 공연 관람 등 (감염) 위험도가
최대수용인원 30% 이내[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오는 12일 경남혁신도시 소재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1 K4리그 홈경기부터 관중 무료입장이 가능해진다.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고 대한축구협회의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최대 수용인원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10일 밝혔다.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홈경기를 비롯해 남은 K4리그 홈경기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진주시민축구단은 현재 9승 0무 5패를 기록하며 K4리그 4위로 올라서 있다.진주시와 축구단은 팬들을 만나는 첫
지역발생 594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14만 6303명, 사망자 1979명서울 213명, 경기 180명, 인천 22명유흥시설·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9명 증가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나타냈다. 최근 확진자 수는 400~700명대까지 오르내리는 정체된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확산을 억제하는 것과 확산하려는 요소들간에 대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