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17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6.20
이용섭 광주시장이 17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6.20

전남 #1570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
거리두기 1.5단계, 사적모임 8명까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3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전남 1570번 관련 2명(광주 #2886·2888), 필리핀 입국자인 해외유입 1명(#2887)으로 지역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총 2888명이 등록됐다. 특히 치료 중 확진 환자 38명, 격리해제 2827명, 사망 23명이다.

현재 코로나19 검사자는 총 12만 73111명이다. 전날 검사현황은 2919명이다.

접촉자는 6만 2792명(격리 중 809명, 격리해제 6만 198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적 모임 규모를 지난 18일부터 8명까지 허용했다. 

따라서 식당·카페·유흥시설6종, 노래연습장·파티룸·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외체육시설(체육동호회활동 포함), 목욕장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8명까지만 예약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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