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짓기·포스터·표어 등 3개 부문
5월 한달 여성청소년계에서 접수
“사회적약자 보호하는 문화조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대전은 글짓기, 포스터, 표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글짓기 부문은 학교생활에서 학교폭력으로부터 괴로워하는 친구를 직접 도와주는 등 직·간접으로 경험한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체험수기를 내용으로 하고, 포스터·표어는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학대) 예방과 관련한 주제로 국내외에 발표하지 않은 창작물을 내용으로 한다.
출품작 접수는 5월 1일~31일 한달간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로 직접 방문접수를 하거나,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입상자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서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씩 시상할 계획이다. 포스터 부문 아산경찰서장상 6명, 글짓기 부문 아산교육장상 6명, 표어부문 아산시장상 6명을 포함 모두 18명을 시상한다.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은 “이번 문화대전이 관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문화조성에 있어서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