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서울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정회현)와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ACOVY, 대표 양창영)가 2일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로 “We are one!”을 외치고 있다. (제공: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천지일보 2022.4.2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정회현)와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ACOVY, 대표 양창영)가 2일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로 “We are one!”을 외치고 있다. (제공: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천지일보 2022.4.2

 

2일, 자유․평화․사랑 위해 “We are one!”
전쟁종식과 평화실현 위해 함께 활동
인종차별과 종교탄압에 함께 대처하고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에 힘쓸 예정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대표 이만희) 서울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정회현)와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ACOVY, 대표 양창영)가 2일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MOU를 맺은 HWPL은 대한민국 외교부소관 비영리법인 규칙에 따라 서울시에 등록됐으며 유엔 공보국(UN DGC) 및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소속된 국제평화단체로 문화, 신념, 종교 등의 차이를 뛰어넘어 지도자들과 청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평화의 해답들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는 춤, 노래, 연기 등을 통한 ‘마음을 교류하는 문화 활동’의 집합체인 뮤지컬을 매개로 청소년들의 자살, 학교폭력 예방의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나아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공통점인 ‘심장박동’ 소리를 주제로 한 ‘뮤지컬 하트비트’를 제작, 교육으로 다문화 청소년과 청년예술인들의 교류와 평화의 한마당 어울림을 도모하고 있다.

양 단체는 본 협약을 통해 공통의 목적달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양당사자’간 이해관계를 수립하고 평화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당사자가 공유하는 공통된 목적은 여성, 청년, 종교 및 국가 지도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 사이의 평화, 화합, 발전 즉 평화문화의 촉진이다. 이를 위해 양당사자는 지구촌 전쟁종식 및 평화를 이루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라고 제시되는 활동들을 실행하기 위해 함께 일할 것에 동의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자살, 학교폭력예방의 인성교육 실현 및 실천을 위해 실질적 활동과 함께 상호 인적, 물적 지원을 상호협의 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종, 종교(탄압, 차별), 여성, 청소년, 아동 등의 인권 확립사업을 위해 상호지원 협조에 노력하며, 사회, 문화 분야 발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대표 이만희) 서울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정회현)와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ACOVY, 대표 양창영)가 2일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제공: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천지일보 2022.4.2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대표 이만희) 서울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정회현)와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ACOVY, 대표 양창영)가 2일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제공: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천지일보 2022.4.2

업무협약과 관련 양창영 대표는 “지금까지 10여 년간 그저 묵묵히 걸어온 외로운 길이었는데 오늘 HWPL과 MOU를 맺으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돼 기분이 좋다”며 “새로운 기운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더 분발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최임호 부장은 “HWPL은 이 땅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후대에 유산으로 평화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HWPL과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일을 잘 협력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한 하늘 아래 살고 있으니 한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하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HWPL 서울경기남부지회 황광준 소장은 “HWPL과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와 MOU를 맺는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이 두 단체가 만나게 된 것은 하늘의 섭리인 것 같다”며 “앞으로 HWPL과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가 하나가 돼 젊은이들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쉼터 같은 역할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날의 모든 길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당사자는 앞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및 평화를 이루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라고 제시되는 활동들을 실행하기 위해 함께 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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