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XM3 주행모습.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천지일보 2021.9.13
2022년 XM3 주행모습.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천지일보DB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1만 40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8572대) 대비 21.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4464대, 수출은 59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106.6%를 기록했다.

국내판매는 QM6와 XM3가 판체 90%가량의 판매 비중을 보이며 실적을 이끌었다. QM6는 4211대, XM3는 1524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7.2%, 9.7% 감소했다. 특히 LPG 차량인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인 56.1%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성장한 모델은 르노 트위지(81대)와 르노 조에(198대)뿐이다.

해외판매는 XM3가 5308대를 선적돼 전년 동기(1320대) 대비 302.1% 급증했다. XM3 수출 모델의 경우 하이브리드 엔진이 2939대로 XM3 수출의 55.4%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QM6 597대, 트위지 40대 등 총 5945대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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