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세계적 체인의 유명 햄버거에서 이번에는 죽은 민달팽이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보자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사는 30대 임신부 A씨는 지난 6일 정오쯤 인근의 햄버거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서 구입한 세트 메뉴 4개를 구매했다. A씨는 집에서 먹으려다 한 제품에서 양상추에 달라붙어 있던 검은 물체를 발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4㎝ 길이의 민달팽이로 죽은 채 양상추 위로 절반쯤 나와 있었다. 또 햄버거의 양상추 안에 있던 민달팽이의 몸은 눌려서 터져있었다.
A씨는 죽은 민달팽이를 본 직후 바로 점포에 연락해 항의하고 환불 조치를 받았다. 다음달 출산을 앞둔 그는 민달팽이를 본 후 입맛이 사라져 바로 점포에 연락해 항의하고 환불을 요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조혜리 기자
mooksu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