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귀성길 차들이 줄지어 이동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1.23](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94969_815526_5830.jpg)
11~12시 정점 찍을듯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29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차량 운행 시간이 6시간 50분으로 예상되는 등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증가해 정오 무렵 최대 혼잡을 이룬 뒤 저녁에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광주 5시간 2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이다.
구체적인 혼잡 시간대는 귀성방향 05~06시 시작해 11~12시에 정점을 찍고 19~20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귀경방향은 10~11시 시작해 16~17시 최대로 혼잡하다 17~18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량은 전국적으로 47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37만대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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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음 기자
psoun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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