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착한소비 캠페인 수익금 전달식 진행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 동참한 사회공헌활동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착한소비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신유통부문장,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수익금 2000만원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판매된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착한소비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과 동참으로 예정된 일정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 각 지역본부로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2회째 진행된 착한소비 캠페인은 착한소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음료 소비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조성된 수익금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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