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천만장자였던 한 노인이 노숙인으로 발견돼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일본대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설 선물을 반송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말 다리에 줄을 묶은 뒤 달리게 하다 넘어지게 만들어 결국 말이 죽게 되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주간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1. 천만장자에서 노숙인으로
한 75세 노숙인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중국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이 노숙인의 정체는 한때 '천만장자'로 불리며 기업 3곳을 창업, 경영했던 장위안천(姜元陳) 선전성룽파 식품공업유한공사 전 회장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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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日대사관, 문대통령 설 선물 반송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선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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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AP/뉴시스] 세르비아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가 16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22.01.17.](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92967_813659_3934.jpg)
3. ‘백신 거부’ 조코비치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호주에서 추방된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덴마크 회사의 대주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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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일본의 기상 위성 히마와리-8호가 촬영해 일본 기상청이 공개한 사진. 지난 15일 남태평양 국가 통가 인근의 해저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이 보인다.](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92967_813660_3934.jpg)
4. 통가, 화산 대폭발
지난 15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부근의 해저 화산이 폭발한 지 사흘 만에 통가 정부의 첫 공식 성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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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말 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말 다리에 줄을 묶은 뒤 달리게 하다 넘어지게 만들어 결국 말이 죽게 되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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