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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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동부-5구간)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18일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전력공사 주최로 진행된 주민설명회는 정선군 신동읍 방제1리 ~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약 18.07㎞ 구간을 지나는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동부-5구간)’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 등의 의견 수렴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공고·공람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시행으로 인한 환경상의 영향을 받게 되는 지역주민, 단체와 특히 송전선로가 지나는 신동읍 방제1리, 남면 문곡2리, 광덕1리, 광덕2리, 정선읍 귤암리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공람 기간(2022.01.11.~02.17.) 동안 정선군 홈페이지 게재와 정선군청, 정선읍, 신동읍, 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있으며, 초안의 공람 기간이 끝난 후 7일 이내 당해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환경영향, 환경보전방안과 공청회 개최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정선군 환경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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