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26명으로 집계된 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접수를 위해 QR코드를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2.1.6](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88529_809210_2217.jpg)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모두 980명(전국 기준 992명)이 확진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시장에서는 지난해 11월 2일 시장 종사자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전날까지 종사자 862명, 가족‧지인 117명, 방문자 6명, n차 감염 7명 등 총 99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시장 종사자를 상대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7만 699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이 991명, 음성 6만 9708명이었다. 나머지 1567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방역소독 실시 ▲확진자 동선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비대면 거래 시스템 구축 등을 조치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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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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