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SP총괄이 7일 충남 아산시에 아동복지시설 인프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2.1.9
삼성전자 TSP총괄이 7일 충남 아산시에 아동복지시설 인프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2.1.9

사원증 태그로 1회당 1000원 기부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도움 되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삼성전자 TSP총괄이 지난 7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 인프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 45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삼성전자 TSP총괄 임직원이 기부 키오스크 스크린을 통해 아동들의 사연을 확인하고 사원증을 태그하면 1회당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아산시는 후원금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0개소 시설 개보수 등 인프라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한관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장 상무는 “키오스크 기부금이 공동생활가정의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돕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부문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삼성전자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1년도에도 기부 키오스크 활용 아동지원사업 협약으로 취약계층 15명에게 4900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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