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를 보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노숙인이 두꺼운 외투와 담요 등으로 무장한 채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1](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88136_808746_2040.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7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맑은 날씨에 영하권 기온을 이어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전북은 오전에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남해 0.5~2.0m 높이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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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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