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33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24명을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33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3만 9083명(해외유입 1만 759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69명 발생해 누적 5694명(치명률 0.89%)이다.
신규 확진자 3833명 중 3683명은 지역사회에서, 15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93명(지역발생 64명, 해외유입 29명)이 확인돼 누적 1207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27명, 부산 214명, 대구 83명, 인천 231명, 광주 93명, 대전 54명, 울산 58명, 세종 12명, 경기 1244명, 강원 56명, 충북 49명, 충남 98명, 전북 76명, 전남 40명, 경북 94명, 경남 136명, 제주 1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50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3명, 유럽 11명, 아메리카 110명, 아프리카 4명, 오세아니아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1명, 지역사회에서 119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10명이며, 외국인은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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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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