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흙수저 중의 흙수저. 열여섯 나이에 소녀공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주경야독, 난독증이 심해 제대로 읽을 수 없던 삶. 사업 실패로 남은 건 10억 원의 빛. 그런 그녀에게 희망이 있었을까.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몇 년 뒤, 그녀는 6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억원의 빛을 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지려고까지 했던 그녀는 어떻게 영국 상위 0.1%의 부자에 꼽히고, 인생의 대역전극을 이뤄냈을까.
이 책의 1부에서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부자가 돌 씨앗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부에서는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이라는 주제로 부의 생각을 몸에 체득하기 위한 실천 편이다.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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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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