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교인들이 교회를 나서고 있다. 종교시설, 숙박시설 등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지 않는다.한편 오늘을 끝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6곳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13일 오전 0시부터는 백신 미접종자, PCR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카페 등 16종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린다. 수기명부는 허용되지 않으며, 전자출입명부와 안심콜 사용이 원칙이다. ⓒ천지일보 2021.12.1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교인들이 교회를 나서고 있다. 종교시설, 숙박시설 등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지 않는다.한편 오늘을 끝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6곳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13일 오전 0시부터는 백신 미접종자, PCR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카페 등 16종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린다. 수기명부는 허용되지 않으며, 전자출입명부와 안심콜 사용이 원칙이다. ⓒ천지일보 2021.12.12

13일 5000명 후반대 전망

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발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56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5481명과 비교하면 917명 줄은 수준으로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주 일요일(5일) 3887명에 비해서는 677명 늘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증가한 5000명 후반대가 될 전망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9명으로 집계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94명으로 전날(856명)보다 38명 늘어나면서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12.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9명으로 집계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94명으로 전날(856명)보다 38명 늘어나면서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12.12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3154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61.9%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410명(30.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78명, 경기 886명, 인천 390명, 부산 235명, 충남·경남 각 178명, 경북 163명, 대구 146명, 강원 98명, 대전 78명, 전남 77명, 전북 70명, 충북 65명, 광주·울산 각 37명, 제주 36명, 세종 12명이다.

특히 이날 전북에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4명 발생했으며, 이중 3명은 가족이고 1명은 완주에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로 알려졌다.

이달 6일~12일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324명→4954명→7174명→7102명→7022명→6977명→6689명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9명으로 집계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94명으로 전날(856명)보다 38명 늘어나면서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12.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9명으로 집계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94명으로 전날(856명)보다 38명 늘어나면서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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