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_고객맞춤형 중문 신제품 G시리즈. (제공: 현대리바트) ⓒ천지일보 2021.12.7
현대리바트, 고객맞춤형 중문 신제품 G시리즈. (제공: 현대리바트) ⓒ천지일보 2021.12.7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토탈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맞춤 주문 제작이 가능한 중문 ‘G시리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시리즈는 디자인에 따라 ‘G100’부터 ‘G600’까지 총 6개 라인으로 출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G시리즈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옵션을 세분화했다. 고객은 디자인(55종), 컬러(126종), 천연무늬목(3종), 손잡이(16종), 개폐 방식(6종) 등을 조합해 원하는 중문을 고를 수 있다.

G시리즈 프레임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G100, G200, G500 3종). 특히 G100은 기존 프레임 두께(18~22㎜) 보다 40% 가량 얇은 11.5㎜ 두께의 초슬림 프레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간살 도어(세로로 긴 창살 프레임으로 이뤄진 도어, G600), 럭셔리 프렌치 스타일(G300) 등 다양한 주거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특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또 G시리즈는 친환경 E0 등급 목재 및 분체 도장을 적용했다. 분체 도장이란 분체 도료를 제품에 고르게 바른 후 고온에 녹여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도료에 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도색 기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중문은 단열 및 방음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대표 인기 품종 중 하나”라며 “최근 들어 공간 분리 등의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 위해 주방과 베란다, 침실 등에 중문을 설치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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