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고.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1.6.16
LG유플러스 로고.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1.6.16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유무선 사업과 신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76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수익(매출)과 서비스수익도 늘었다. 올 3분기 영업수익은 3조 4774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 78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5% 증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2756억원, 2분기 12% 증가한 26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올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이 이어지면서 누적 영업이익은 820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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