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복지 특성화 학교인 서강전문학교가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이며 2022학년도 신입생들에게는 ‘얼리버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장주상 서강전문학교 학장은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신 또는 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비대면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대학 중퇴자 및 졸업자 등 모두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경찰무도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진로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 학장은 “수업의 80% 이상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 시키고 해당 분야 취업에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게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8년 연속 경찰공무원 배출, 최연소 여자 경찰 배출, 97% 편입률 및 취업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은 본교가 가진 장점”이라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매년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현재 11월에 개강하는 사회복지실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하며 학생들의 사회복지 진로상담을 실시 중이다.
또한 경찰행정, 경찰경호, 사회복지, 실용음악 전공뿐 아니라 탐정학과, 범죄수사학과, 드론학과 등 다양하고 특화된 전공 분야를 신설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