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한발짝 다가선 25일 서울 중구의 한 먹자골목에 위치한 카페가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한발짝 다가선 25일 서울 중구의 한 먹자골목에 위치한 카페가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25

전날 동시간대보다 683명 증가

수도권 81.8%, 비수도권 18.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6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36명으로 집계됐다.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확진자가 2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18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153명보다 683명 증가한 것이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 81.8%, 비수도권 18.2%다.

수도권을 보면 서울 705명, 경기 690명, 인천 107명 등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9명, 경북 42명, 부산 40명, 울산 8명, 경남 50명, 대전 12명, 세종 6명, 충남 58명, 충북 26명, 광주 5명, 전남 6명, 전북 17명, 강원 18명, 제주 7명 등이 확진됐다.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방역 긴장감이 풀어진 것도 코로나19 재확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 국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25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 국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25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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