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지니뮤직 대표(왼쪽),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가운데),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1.10.21
조훈 지니뮤직 대표(왼쪽),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가운데),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1.10.21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서울 송파구 KT 송파타워에서 지니뮤직, 밀리의서재와 함께 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사업 개발 및 상품화 ▲제작 및 시장 활성화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딥러닝 음성합성(P-TTS)와 E2E 음성인식 등 자체 보유한 AI 오디오 기술의 사업 적용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며 음성 변조, 다국어 변환 등 신규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AI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KT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AI 오디오 콘텐츠를 ‘지니’를 통한 유통과 신규 서비스 발굴을 진행한다. 밀리의서재는 AI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해 도서 발굴 및 권리 확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AI 오디오북의 품질 개선과 서비스 확대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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