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70개월 여아 ,먹기만 하면 설사증세로 몸무게 3kg
예수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생후 70일이 지난 은영이는 먹기만 하면 설사를 하는 심각한 증세가 보여 급히 예수병원에 옮겨졌다.
태어날 당시 심장 동맥관개존증과 머리에수두증 증세를 보였고, 손가락 기형(합지증)을 가지고 있었다. 생후 70일이 지났지만 먹기만 하면 설사하는 증세를 보여 태생 당시 3kg 몸무게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은영이는 본 주소 익산원광대학교병원을 거쳐 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했고 현 중환자실 격리실에서 소아과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최근 아기의 중심정맥을 통한 영양제 투여로 다행히 몸무게가 약간 증가하는 등 호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내를 둔
남편(여아부친)은 어렵게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어 수술비용을 감당하기에 벅찬 형편에 놓여있다.
본 병원에는 아이의 치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며, 김민철 병원장은 아이의 치료비 감면 등의 최대한의 도움을 주기로 다짐, 지역사회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예수병원에 입원중인
신생아는 익산 모교회인 목사의 의뢰로 SBS 전국 생방송 ‘365 천국보다 아름다운 세상’에 보도될 예정이다.
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영되는 ‘365 천국보다 아름다운 세상’에 보도하여 ARS 모금을 통해 후원금을 전국적인 모금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아이를 보도할 SBS(전주JTV) ‘365 천국보다 아름다운 세상’ ARS 모금 방송은 3월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