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내·외빈이 신한플레이 언팩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 2021.9.30
지난 2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내·외빈이 신한플레이 언팩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 2021.9.3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Let's pLay, pay에 Life를 더하다’는 주제로 언팩쇼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VIP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금융(Pay)에 생활(Life)을 더해 고객에게 즐거운 일상(pLay)을 전하고, 카드업(Pay)에 비금융(Life)을 더해 ‘Life & Finance(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 나갈 예정이다.

통합·속도·개인화 기능 향상에 주안점을 둔 신한플레이는 다음 달 초 고객들에게 새롭게 다가설 예정이다.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 실행)’ 기술을 적용, 대표적 서비스인 결제 기능이 안면 자동인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결제·뱅킹·자산관리, 하나의 바코드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인증 등의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컨텐츠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비금융 영역에 이르기까지 통합화된 슈퍼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금융의 혁신을 이끌어온 신한금융은 ‘리부트(RE:BOOT) 신한’이라는 문화 대전환으로 체질을 혁신하고 또 다른 도약과 성공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한플레이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실체로 구현한 의미깊은 사례로 앞으로도 카드업을 넘어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카드업의 단단한 기반과 디지털을 향한 발 빠른 혁신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의 토대를 이뤘다”며 “이제 3000만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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