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버스터미널·역 등에 설치됐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9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인 지난 18~22일 고속도로·휴게소, 철도역, 터미널 등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연휴 기간 귀성·귀경길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터미널·역·휴게소 등 교통 요충지를 중심으로 임시 선별검사소 13곳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 여름 휴가철에 마련했던 임시 선별검사소 4곳도 연장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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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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