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완주한 정용진 후기(출처: 정용진 인스타그램)
‘오징어게임’ 완주한 정용진 후기(출처: 정용진 인스타그램)

‘오징어게임’ 완주한 정용진 반응 뭐길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청 후기를 올렸다.

정 부회장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게임을 완주하고 나니 갑자기 직쏘가 보고싶다. 직쏘를 살려내라! 살려내라!”라고 올렸다.

직쏘는 미국 공포영화 ‘쏘우(Saw)’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의 별명이다. 탐욕적인 인간 심리를 이용해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을 설계한 인물이다.

정 부회장의 이 같은 게시글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1만4190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7일 첫선을 보인 9부작 드라마로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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