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6일 오전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TMO) 앞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이 열차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전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TMO) 앞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이 열차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6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현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20% 요금할인 혜택’이 오는 10월부터 5세대 이동통신(5G)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 상품 대부분이 5G 서비스 사용자를 중심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군인들은 5G 요금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SK텔레콤을 포함한 이동통신 3사는 4세대 이동통신(4G)인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사들에게만 할인된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군 병사들을 대상으로 요금제와 상관없이 20%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할인 대상에는 3G와 5G 요금제 사용자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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