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2일까지 17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고향 방문을 망설이는 분위기다. 이에 홈플러스는 올해도 추석 선물을 배송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 가격대는 1만원대 상품부터 품격 있는 10만원 이상 상품까지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3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을 약 65%로 늘렸다.
우선 착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를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친환경 선물세트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유기농 잡곡 세트(2만 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ASC(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인증) 기장미역 다시마 세트(1만 9530원) ▲ASC 인증 완도전복 세트(9만 52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ASC(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인증) 기장미역 다시마 세트(1만 9530원) ▲ASC 인증 완도전복 세트(9만 5200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비거니즘 열풍에 맞춰 ‘네츄럴 나뚜라에 까베네소비뇽+샤르도네(5만 3900원)’ 비건 와인세트도 첫선을 보인다. 동물성 제품, 화학첨가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했다. 고향에 가지 않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2030 ‘혼추족’을 겨냥해 ▲앙시앙땅 까버네쉬라+쇼비뇽 샤도(2만 9900원) ▲몽그라스 MG 까베네+피노누아(5만 4900원) 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MZ세대 맞춤형 상품도 내놨다. ▲HBAF 인기 아몬드 선물세트(2만 9900원) ▲짐빔 하이볼 패키지(3만 2000원)를 판매한다. 스테이크나 파스타와 함께 요리하기 좋은 프리미엄 오일 세트 ▲라치나타 보니타 1호(6만 3400원) ▲민토바 스프레이 오일세트 1호(3만 9900원) 등도 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