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현우 IT전략본부장(왼쪽에서 8번째)이 6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린 ‘제2기 D.N.A스마트리더 중간발표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9.6
농협중앙회 김현우 IT전략본부장(왼쪽 8번째)이 6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린 ‘제2기 D.N.A스마트리더 중간발표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9.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IT전략본부가 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2기 ‘D.N.A.(Digital&Agriculture) 스마트리더’ 활동상황에 대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범농협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키 위해 지난 4월에 8개 그룹 총 2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스마트리더를 선발해 운용하고 있으며 그룹별 과제를 부여해 연구를 진행토록 하고 있다.

이날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환경에서 발표된 그룹별 연구 과제는 ▲NH 스마트관제센터 ▲NH 스마트팜 KIT ▲블록체인을 통한 농산물 연계시스템 ▲NH Q&A 시스템 ▲스마트 클린 오피스 ▲스마트 고객대기 관리시스템 ▲영향분석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 기반 요식업자-농업인 직거래 매칭시스템 등이다.

김현우 IT전략본부장은 “가상공간에서 발표회를 진행하는 것이 다소 어색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끊임없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