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천지일보 2021.8.1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천지일보 2021.8.19

관계기관에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예보에 대해 관계기관의 특별한 대응과 함께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태풍이니 특별히 긴장해서 침수 피해와 산사태에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관계기관은 중대본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계를 확고히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임시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 방역과 접종 관련 시설의 피해를 예방해 방역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