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으로 집계된 12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2](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08/747951_761614_2604.jpg)
역대 일요일 최다 기록 깨질 듯
하루 확진자 40여일째 1000명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오후 9시 기준 1429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8일의 오후 9시 집계치인 1415명보다 14명이 많지만 전날 같은 시간대에 집계된 1722명보다 293명이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394명, 서울 339명, 인천 107명, 부산 87명, 경남 81명, 제주 64명, 충남 43명, 대구·강원 각 41명, 충북 32명, 대전 31명, 울산·전남 각 27명, 광주 26명, 전북 14명으로 확인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40일 연속 하루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오는 16일로 41일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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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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