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0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랜선 페스타’에서 예비 공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8.11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0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랜선 페스타’에서 예비 공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8.11

10일 랜선 페스타 진행

백 시장 “시민 위해 봉사”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오는 24일까지 예비 공직자를 위한 임용 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2021년 제1회 경기도 용인시 지방공무원’ 공채 합격자 405명이 참여한다.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관과 대민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 팀별 과제가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10일에는 교육에 앞서 ‘랜선 페스타’도 개최해 공무원 시험 준비로 지친 예비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랜선 페스타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으며, 백군기 용인시장과 예비공직자 및 가족 등이 화상으로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는 정식 발령 후에는 시무 경험이 풍부한 6급 공직자 멘토를 연결해 공직생활 적응 및 직무역량 배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임용된 만큼 초심을 기억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 달라”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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