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설문조사 안내문.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8.16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설문조사 안내문.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8.16

결과 토대로 교육에 반영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오는 17~26일 ‘환경교육 시민의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용인시는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며 예산

설문조사는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항 등 14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용인시 홈페이지 ‘환경교육 시민의식’ 배너에 들어가 설문조사 링크에 들어가거나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도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설문 결과를 토대로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환경교육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