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마이 큐커 플랜)’를 선보인다.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 2021.8.6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마이 큐커 플랜)’를 선보인다.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 2021.8.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마이 큐커 플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간편식 정기약정 서비스는 약정기간 동안 파트너 식품사에서 매월 약정금액 이상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최대 45만원 비스포크 큐커 추가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을 통해 출고가 59만원의 비스포크 큐커를 최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24개월 약정을 선택할 경우, 고객은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월 3만 9000원 이상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45만원 비스포크 큐커 추가 할인 쿠폰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삼성카드 쇼핑몰 기존 할인 판매가격인 50만원에서 45만원 추가할인된 5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잇다. 서비스 가입 후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고객은 원하는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본인 명의의 삼성카드로 약정기간 동안 품목 제한 없이 매월 약정금액 이상으로 구매하면 된다.

약정금액 산정 시 파트너 식품사에서 구매한 금액은 합산 적용된다.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은 ▲마이셰프 ▲프레시지 ▲정원e샵 ▲#풀무원 ▲오뚜기몰 ▲동원몰 ▲프레딧 ▲앙트레 등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서비스 가입 및 비스포크 큐커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8월 말까지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합산 5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간편식 정기약정 서비스를 통해 비스포크 큐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식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