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26도 챌린지 홍보영상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7.29
여름철 26도 챌린지 홍보영상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7.29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달 28일 개최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 이후 유통·프랜차이즈 업계 등 협약 참여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에너지 절약 국민 리워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베이커리), CU 및 이마트24(편의점), 홈플러스(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슈퍼), CJ CGV(영화관)는 사회적 협약 후속 조치 중 하나로 할인 쿠폰, 커피 교환권, 영화할인권 등 총 29만여장을 동 프로그램의 리워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연계해 에너지 절약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여름철 26도 지속 가능한 챌린지는 챌린지 영상(음원)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재구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파리바게뜨 및 CU,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종과 협력해 간단한 인증샷을 찍어 참여 가능한 ‘적정온도 실천 인증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섭 이사장은 “금년 여름철은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정 실내온도(26℃) 준수 등 많은 국민들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적정온도 스티커 시안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7.29
적정온도 스티커 시안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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