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퍼팩 제품. (제공: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건강생활의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퍼팩 제품. (제공: 풀무원건강생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국내 1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퍼팩(PERPACK)’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과의 병용 섭취 시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검색엔진을 선보이고 개인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해 7월 올가 방이점에 국내 1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퍼팩’을 론칭했다. 이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면 상담이 어려워지자 건강기능식품 상담과 재구매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자 ‘내손안의 건강비서-개인맞춤영양’ 앱과 홈페이지를 지난 1월 초 오픈했다.

해당 앱과 홈페이지에는 개인별 식습관, 생활습관, 알레르기, 영양소 상호작용과 과다섭취 예방까지 고려한 ‘건강 설문’이 탑재돼 있으며 특허출원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퍼팩 론칭 1주년을 맞아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성분 간의 상호 영향을 알아볼 수 있는 ‘의약품과의 병용 섭취 시 주의 안내 검색 엔진’을 구축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성분 간의 섭취 시 주의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검색란에 의약품명, 질환명 및 연관 단어를 입력하면 그와 상호작용이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세부 데이터는 식약처, 약학정보원, 국가지정 한의약융합정보센터 등 공신력 있는 정보를 기반해 신뢰도를 높였다. ‘개인맞춤영양’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해당 검색엔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장내 미생물 검사를 추적관리해 주는 ‘장내 미생물 검사 히스토리’ 서비스도 추가했으며 변화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도 지속적으로 제안해 주는 등 ‘개인맞춤영양’ 앱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퍼팩’ 론칭 1 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문가 상담 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본인의 장내 미생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내 미생물 키트(16만원 상당)를 증정하며 함께 방문한 지인 1명에게도 상담 후 퍼팩 1개월분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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