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40명에게 치료비 5억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총 535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2900여명에게 치료비 125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9200여명에게 장학금 160억원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치료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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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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