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영어학원 2명·화성 어린이집 1명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째 200명대를 기록,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다.
경기도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 527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4만5055명)보다 220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영어학원 관련 2명, 화성시 어린이집 관련 2명, 성남 일가족 및 댄스학원 관련 1명, 해외유입 10명, 지역사회 205명이다.
4일 서울마포구 음식점(주점)·경기영어학원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확진자는 접촉자다.
화성시 어린이집과 관련한 확진자는 전날 원아 2명이 추가돼 지난달 30일 이후 닷새간 총 13명이 확진됐다.
성남시 일가족 및 댄스학원(누적 27명), 의정부시 전통시장(누적 17명), 하남시 음식점(누적 13명), 수도권 지인모임 및 어린이집(누적 11명)과 관련한 확진자는 1명씩 추가로 발생했다.
이밖에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113명(51.4%),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87명(39.5%)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5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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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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