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음문석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6.25
오세현 아산시장이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음문석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6.25

아산의 무궁무진한 매력 널리 알릴 것

시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여주길 부탁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배우 음문석이 충남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음문석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

음문석은 아산중학교와 아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산출신 가수 겸 배우로 2005년 가수 SIC으로 데뷔한 후 10여 년간 댄서와 가수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 단편 영화와 드라마 등에 얼굴을 비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2019년 SBS ‘열혈사제’ 장룡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카’에 출연 중이며, 앞으로 2년간 아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향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오는 10월로 연기된 제60회 성웅 이순신 축제 등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여러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아산시 홍보대사 음문석.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6.25
아산시 홍보대사 음문석.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6.25

음문석은 “고향인 아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면서 “아산은 곡교천과 은행나무길, 현충사 등 자랑할 것이 참 많은 도시다.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하며 아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과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계신 음문석 씨를 아산시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아산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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