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7일 서울에 있는 음식점과 노래연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서울 용산구 노래연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노래연습장은 지난 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5명, 이용자 4명, 가족 3명이다.
이날 영등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 8일 이후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방문자 6명, 종사자가 3명, 지인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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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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