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기록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체키트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6.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기록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체키트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6.12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후 6시 기준 183명에서 3시간 사이에 13명이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전날(184명)보다 12명 많고, 1주 전 9일(207명)보다 11명 적은 수치다. 최근 1주일간 같은 시간대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198명→204명→176명→123명→129명→184명→196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7128명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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